대전시는 이달부터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에게 서구와 유성구 일대에 건립되는 아파트를 우선 공급하는 ‘당해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외지 투기세력 때문에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전에선 오는 9월부터 서구와 유성구 일대 서남부 택지개발지구 ▲9블록(1900가구, 대전도시개발공사) ▲16블록(1350가구, ㈜엘드) ▲17블록(1653가구, 신일건업) 등에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9월부터 시행되는 청약가점제와 관계없이 동일 순위내 일정기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