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31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영도구 태종대 영도등대 ‘See & Sea 갤러리’에서 해양그림 전시회를 갖고, 28~6월9일 유치원·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도, 강서구 가덕도 등대에 대한 체험교실을 실시한다. 부산해수청은 또, 30일 서구 송도해수욕장 바닷가에 방치된 폐어망·밧줄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바다사랑 결의대회 및 바닷가 대청소’를 한다.
부산해수청은 이와 함께 바다의 날인 31일 오전 순찰선 등 10여척을 동원, ‘부산항 사랑 승선투어’를 갖고 팬스타드림호 레스토랑에서 선상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이날, 승선투어에 나선 여객선과 해경 경비정에서 싱싱회 시식회, 오케스트라 연주, 댄스무용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부산 사하구는 22일 지역내 어선 100여척과 어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하구 연안과 목도·서도·경도·남·북형제섬 주변 등에 대한 바다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하구측은 “바다의 날을 맞아 지역내 바다 대청소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