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지역 고교생들도 오는 8월부터 서울 강남구의 인터넷 수능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양산시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서울 강남구의 인터넷 수능 방송 서비스를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고교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양산시는 2005년 5월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활용 등을 위한 문화교육교류 협약을 서울 강남구청과 체결, 실무작업을 벌여왔으며, 7월까지 인터넷 수능방송 사이트 구축과 테스트, 시험송출 등을 끝낸 뒤 본격적인 인터넷 방송 서비스에 들어간다.

서울 강남구청의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 일대 유명학원 전·현직 강사 66명을 영입, 수능은 물론 내신, 통합논술, 학습법 등 4288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는 학교장으로부터 고교생 4000명을 추천받아, 연회비 2만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