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 막차에 오르며 2006~2007 NBA(미 프로농구) 정규 시즌이 막을 내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 시각)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120대98로 이겼다. 42승40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뉴올리언스 호네츠에게 패한 LA 클리퍼스(40승42패)를 제치고 서부 콘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선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최고 승률(81.7%)을 자랑하는 서부 콘퍼런스 1위 댈러스 매버릭스와 1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53승29패로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리며 1번 시드를 차지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50승32패)는 디트로이트에 밀려 지구 우승을 놓쳤지만 2번 시드를 받았다. 시카고 불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뉴저지 네츠에 97대106으로 져 클리블랜드에 이어 지구 3위로 밀렸다. 시카고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5번 시드로 밀리며 지난 시즌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와 8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NBA 포스트시즌은 22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