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상림동 전주권소각자원센터가 소각시설에 이어 주민편익시설들을 완공, 시민에게 개방했다.
전주시는 12일 이 센터 준공식을 갖고 찜질방·사우나와 함께 헬스·테니스·배드민턴·배구·농구·X-게임장, 환경테마공원 등을 개장했다. 찜질방과 사우나엔 소각로 보일러에서 덥힌 온수가 공급된다. 소각로 폐열은 연간 8억원 어치의 전력도 생산한다.
김정기 시 폐기물시설담당은 “주민친화적인 친환경시설로, 시민·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의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것”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수주한 소각자원센터 건설엔 총 1133억원이 투자됐다. 하루 400�을 태울 수 있는 소각로는 이미 작년 9월 가동돼 전주와 김제·완주의 쓰레기를 처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