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올해 19곳 학교에 총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학교 숲을 가꿀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에게는 푸른 녹지환경을, 인근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학교 숲에는 소나무, 이팝나무, 홍매화, 초화류 등이 심어지고 파고라, 정자, 생태 연못, 장미 아치 등이 설치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조성된다. 처인구는 5월 10일쯤 포곡초와 제일초의 숲 조성을 마치고 삼가초·용신중·용동중 등도 연내 마무리한다. 기흥구는 4월 중순 보라초·상갈초에 숲 조성을 끝내고, 보정초·지성초·교동초교·지석초·신갈고 등 총 7곳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수지구는 4월 중순 대지초와 현암초, 5월 초 정평초·풍천초·홍천초의 숲을 가꾸고, 수지중·죽전중은 연내 완료해 총 7곳을 가꿀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31개의 학교에 숲을 조성했고, 2010년까지 67곳을 더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