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레딩FC)이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찰턴 애슬레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1월 21일 셰필드와의 경기 이후 79일 만의 정규리그 출전. 이날 설기현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설기현에 대해 ‘들쭉날쭉했다(In and out)’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매겼다.
90분 공방전을 벌인 두 팀은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레딩은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 속에 13승6무14패(승점45)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