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놀토’(토요 휴일)에 체험학습 기회를 갖지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와 맞벌이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 버스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말 버스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을 버스에 태우고, 지도교사·전문강사 등이 동행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현장을 체험·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버스 대여료, 강사비, 입장료 등 일체의 운영비와 학생들의 점심과 간식 등 모든 경비는 무료로 지원된다.

14일 여주교육청을 시작으로 전체 25개 지역교육청에서 시작되며, 이날 여주여흥초등학교에서 오학초등학교 등 13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120명의 학생들과 전문 강사, 명예 교사들이 참여해 주말 버스학교 개교식을 갖고 삼성교통박물관을 견학한다. 각 교육청은 1년에 4회 이상 버스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허숙희 장학사는 “쉬는 토요일, 경기도내 1만5000여명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031)2490-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