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끝이 시려오는 홍어 맛보러 오세요.”
예로부터 홍어 집산지로 유명한 전남 나주 영산포에서 20~22일 홍어축제가 열린다.
‘어게인(Again) 1970 홍어 익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영산포 선창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산포홍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웅)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나주시, 한국방송 등이 후원한다.
축제는 계획에서 프로그램 진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주도하는 ‘주민 참여’ 방식으로 치러진다. 20일 오전10시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품바·검무 공연, 영산포 선창음악회 등이 열린다. 홍어 퀴즈쇼, 홍어 마빡이경연대회, 홍어 예쁘게 썰기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21일 오후1시에는 영산강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