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지난해 141억여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항공이 21일 공개한 제2기(2006년 1∼12월) 정기주주총회 자료에 따르면, 여객수입 117억6000만원을 포함해 총 매출액은 117억6100여만원이었다. 그러나 매출액이 원가에 미달해 16억4000여만원의 매출 손실을 기록했다. 또 판매와 관리비로 98억5000만원, 영업손실 115억원, 영업외 비용(파생상품 거래손실, 이자비용 등) 37억3000만원 등을 지출해 당기순손실이 141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제1기(2005년)에도 9억2000만원의 손실을 기록, 누적 적자 규모는 151억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