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정리]
정보 처리 능력이 획기적으로 증대된 '컴퓨터', 공간을 초월하게 만든 '인터넷', 통신 속도를 극대화시킨 '광섬유'와 '인공위성' 등 IT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정보화 사회가 형성되었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제조업(2차 산업)에서 서비스업(3차 산업, 4차 산업)으로 산업의 중심이 이동된다. 소품종 대량생산체제(포디즘)대신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상품이 생산된다. 생산과 소비가 밀착(프로슈머)되고 소비자 주권이 강화되고, 직장과 주거지가 밀착(재택근무)된다. 또한, 자본과 노동을 대체하여, 정보와 지식이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가 된다.
IT기술과 이에 따른 사회변화로 형성된 정보화 사회는, 인류에게 시간적으로 빠르고 공간적 넓은 삶을 사는 것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에서는 '감시기술'의 발달로 인한 전체주의의 위험성 문제, '산업 구조'변화로 인한 대량 실업 문제, '사생활 침해'로 인한 인권 침해 문제, '정보 격차' 인한 불평등의 심화 문제 , '빠름'의 가속화로 인한 위험성의 증대 문제, '가상공간'으로 활성화로 인한 인간소외 현상과 정체성의 위기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고전정리]
제3의 물결·권력 이동_앨빈 토플러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미래 충격'에서 미래 사회의 변화의 '과정'을, '제 3의 물결'에서는 변화의 '방향'을, '권력 이동'에서는 변화의 '통제'를 다루고 있다. '부의 미래'에서는 시간과 공간의 혁명적 변화가 몰고 올 '제4의 물결'을 논하고 있다. '제3의 물결'에서는 농업혁명을 '제1의 물결', 산업혁명을 '제2의 물결'로, 정보혁명을 '제3의 물결'로 규정한다. '제3의 물결'에서는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하에서 소비자 주권이 강화된다.'완력'에서 '돈(Money)'로 이동되었던 권력이, 정보화 시대에는 '지식과 정보'로 이동한다.
Next Society_피터 드러커
'Next Society'에서 규정하는 새로운 사회는 '지식사회'이며, '지식'이 핵심 자원인 세상이다. 지식으로 무장한 새로운 지배계층이 산업사회의 자본가 지위를 대체한다. 지식사회에서는 국경선이 무의미해지며, 지위의 상승이동이 용이하지만 경영의 실패 확률도 높다.
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_제레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에서는 IT기술로 생산과정에서 인간의 노동이 배제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다수의 노동자를 실업자로 만들어 제2의 러다이트 운동(Luddite Movement)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 노동 시간 단축과 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3의 직업'창출이 절실하다. '소유의 종말'에서는 '소유' 중심의 산업 자본주의가 '접속'을 중심의 하이퍼 자본주의(hyper-capitalism)로 바뀌고 있다고 본다. '접속의 시대(The Age of Access)'에는 가상공간과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권' 보장문제가 중요한 정치적 쟁점이 된다.
1984_조지 오웰
'1984'는 전체주의 준동에 의해 일어났던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8년에 발표되었다. 정보화의 진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전체주의가 준동할 수 있음을 경고한, 미래소설이자 정치소설이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살고 있는 1984년 오세아니아의 런던은 '당'과 'big brother'가 모든 것(사상통제와 과거 통제 등)을 통제하는 무시무시한 전체주의 사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