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9일 대구야구장 건설 사전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여는 등 대구 시민들의 숙원인 새 야구장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부시장과 관련 실·국·과장 및 교수,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하는 대구야구장 건설 사전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야구장 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기초사례조사, 과업수행 방향 및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이 주제로 거론됐다.
대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업수행 방향 및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본 용역에 반영, 야구장 입지, 형태, 투자계획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야구장 부지는 수성구 체육공원, 달서구 두류야구장과 테니스장, 북구 현 야구장 부지 등 3곳이 거론되고 있다.
또 투자계획과 관련해 민간사업자 유치와 호텔·판매시설 운영권 민간사업자 제공 등을 용역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대구시는 야구장 건립 세부계획 수립후 오는 6월말쯤 중간보고회를 열고, 10월초에 최종 야구장 건립계획을 확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