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부인들은 주로 어떤 직업 출신들일까. 대부분은 결혼 후 '내조와 육아'를 위해 전업주부로 돌아서지만, 결혼 이전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을 만한 미모와 지성을 자랑한다.

항공사 승무원 출신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야구 선수들은 해외전지훈련을 자주 다니다 보니 기내에서 '섬싱'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소개로 만날 경우에도 승무원이란 프로필에 선수들은 일단 마음을 더 열고 접근한다. 빼어난 용모에 친절한 승무원들에게 선수들은 금세 '사랑의

포로'가 된다.

김성한 전 KIA 감독, 삼성 선동열 감독, 현대 전근표, 롯데 염종석, SK 이호준, 삼성 박진만의 아내가 승무원 출신이다.

미적 감각이 뛰어난 디자이너 출신도 많다. 기아 이종범 아내 정정민씨는 프랑스 유학파로 패션디자이너로 활약했다. 두산 이혜천의 아내 박은정씨는

광고 디자이너 출신.

모델 출신의 8등신 미녀들도 있다. 두산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씨는 화장품, 자동차, 음료 등 각종 광고모델로 이름을 떨쳤다. 현대 이숭용은

CF 모델 출신 김윤아씨와 화촉을 밝혔다. 요미우리 이승엽은 패션모델로 막 활동을 시작하려던 이송정씨를 아내로 맞았다.

미모로는 승무원, 모델에 뒤지지 않는 무용 강사 출신들도 수두룩하다. 주니치 이병규는 LG 시절 발레 강사였던 류재희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롯데 최기문의 아내도 무용강사로 일했다.

이밖에 기아 포수 김상훈의 아내 김주영씨는 광주방송 아나운서였다, 롯데 정수근 부인은 영어학원 강사 출신이다. SK 조원우 부인은 공인회계사이며,

KIA 심재학의 아내 이재원씨는 미스코리아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LG 박용택의 부인 한진영씨는 플로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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