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간척지에 1720만 평 규모로 건설 예정인 송산그린시티 안에 대학 연구소와 기업 연구센터 등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에듀타운-화성테크노밸리’가 60만 평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화성시는 4일 에듀타운-화성테크노밸리에 해외교육, 연구기관과 과학고등학교 등 교육집적기능지역(30만 평), IT·생명과학·자동차 분야 R&D센터 등이 들어서는 연구집적 기능지역(15만 평), 문화·위락시설 등이 들어서는 도시지원 기능지역(15만 평)이 각각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경기개발연구원과 서울시립대 산업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1월 화성시로부터 용역을 받아 에듀타운-화성테크노밸리 전략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를 중간 발표한 것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3월쯤 발표된다.
화성시 미래전략팀 김순희씨는 “이번에 조성 되는 교육·기술단지에는 첨단 기술 연구소와 연구실적이 높은 공과대학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산그린시티는 건설교통부가 2020년까지 8조원을 들여 화성 송산면 시화호 남측간척지(1720만평)에 관광레저형 생태환경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착공해 2013년까지 1단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