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노엘

KBS2 ‘미녀들의 수다’에서 캐나다 미녀 도미니크가 15세 때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도미니크는 이날 ‘졸업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캐나다 출신인 루베이디가 ‘wet party’(술을 마시는 파티)와 ‘dry party’(술이 없는 파티)가 있다고 설명하자, 도미니크는 음주가 금지된 18살이었지만 ‘wet party’에 몰래 숨어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겼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첫 키스의 추억으로 대화를 이어 가자, 도미니크는 잠시 수줍어하면서도 “진짜 첫 키스는 15세 때 했으며 ‘뽀뽀’가 아니었다”고 했다.

또 한국 졸업식 광경 중 외국인 눈에 이해하기 힘든 장면으로 ‘밀가루, 계란 등을 뿌리는 광경’이 1위에 뽑혔는데, 도미니크는 “한국 학생들은 학창시절 억눌린 채로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졸업식에서 그런 엽기적인 행동도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