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차범석연극재단(이사장 차혜영)과 함께 신작 장막(長幕) 희곡을 공모합니다. 지난해 6월 별세한 차범석(車凡錫)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1955년 ‘밀주’로 가작, 1956년엔 ‘귀향’이 당선돼 등단한 극작가로 ‘산불’ ‘옥단어’를 비롯한 희곡과 TV 드라마 ‘전원일기’ 등 60여 편의 작품을 쓴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최고봉’입니다.
차범석희곡상(운영위원장 김문순)은 기성·신인 관계없이 신작 장막 희곡을 공모, 당선작 1편에 국내 최고인 3000만원의 상금을 줍니다. 또 시상 이듬해 당선작을 공연할 단체를 선정하고 제작비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참신한 상상력과 무대언어로 도전해 주십시오. 올가을, 한국 연극의 가장 빛나는 이름 옆에서 당신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분야=장막 희곡. 200자 원고지 300매 안팎
◆접수=2007년 9월 30일까지
◆보내실 곳=우편번호 100-756 서울 중구 태평로1가 61번지 조선일보사 문화부 차범석희곡상 담당자 앞
(※이 ‘차범석희곡상’은 장막극을 공모하는 상으로서 단막극을 공모하는 ‘신춘문예 희곡 부문’과는 완전히 구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