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극단적 돌출 행동은 오랜 기간 누적돼 온 스트레스와 불만 때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1주일에 1~2회 이상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도록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권용실 정신과장은 “가족이 다함께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취미활동을 정기적으로 즐기고,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작은 모임을 열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라며 “부모가 느긋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아이들을 대하고, 일관성 있는 원칙을 세워서 어릴 적부터 상과 벌을 주면 아이들이 꾸중에도 단련이 돼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