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천 계양복지관에서 5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며 복지관 수영장을 이용해왔다. 그런데 이제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최근 계양구청이 복지관측에 세금을 내라고 하는 바람에 저렴하게 운영해오던 수영장, 종이접기 등 유료 수익사업을 중단키로 했기 때문이다.

복지관측은 그동안 주민복지 차원에서 수영장 등을 어렵게 꾸려왔는데 이제와 새삼 세금을 내라고 하니 운영이 더욱 어려워져 운영 중단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해오던 주민으로 시설을 늘려 주지는 못할 망정 없던 세금을 왜 부과해 시설을 문닫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지역주민을 위한 장소로서 남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