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17·경기고)이 제15회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수영에서 금3·은1·동3개를 딴 박태환은 15일(한국시각) 대회 폐막에 앞서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각국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삼성 MVP 어워드’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869표 중 231표를 얻어 중국의 남자 체조 4관왕 양웨이(99표)를 비롯한 다른 후보 7명을 제쳤다. 상금은 5만달러.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58개·은53개·동82개를 따면서 일본(금50·은71·동77)을 제치고 3회 연속 종합 2위 목표를 달성했다. 중국(금165·은88·동63)이 7회 연속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제16회 아시안게임은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