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상위권 학생이 또 나왔다. 서울 목동 한가람고의 조희진(18·사진)양은 언어영역에서 1점짜리 1문항만 틀려 원점수 500점 만점에 499점을 받았다.

사회문화 과목에서 3점짜리 1문제를 틀려 원점수 497점을 받은 서울 숙명여고 한예슬(18)양보다 원점수로 2점을 앞선 셈이다.

그러나 두 학생의 선택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표준점수 상의 우위를 가릴 수는 없다. 14일 현재 수능 만점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조양은 “학교 수업에 집중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복습을 철저하게 했다”며 “잠을 하루 6시간 이상씩 자 최상의 컨디션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양은 법학이나 심리학을 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