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의 입산통제가 16일부터 해제된다.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사무소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주요 등산로의 입산통제를 15일로 끝내기로 했다.

이에따라 설악산은 오색∼대청봉, 비선대∼대청봉, 한계령∼대청봉 구간 등 통제됐던 12개 탐방로(73.7㎞)가 개방되며 오대산도 구룡폭포∼노인봉, 진고개∼동대산 구간 등 2개 탐방로(8.6㎞)가 개방된다. 그러나 수해가 심한 설악산의 용소폭포∼흘림골, 남교리∼대승령 등 2개 구간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입산이 계속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