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는 최근 10기가비트 속도의 차세대 통합정보통신망을 구축해 29일 개통했다.

이 통신망은 10기가비트 백본(Backbone·대규모 전송회선)망을 통해 데이터는 물론, 음성과 화상까지 원활히 주고받을 수 있어 기존 캠퍼스 정보망과는 속도와 질이 탁월하다는 게 대학 측의 설명. 개별 사용자들은 1기가비트의 빠른 속도의 네트워킹이 가능해 졌고, 전 네트워크 구간이 끊김 없는 고품질의 통신을 할 수 있게 됐다. 영화 한편 정도의 용량인 700MB짜리 대용량 파일을 5∼6초만에 받을 수 있는 속도다.

캠퍼스 전 영역에서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고, 네크워크망을 이용한 전화(IPT), 통합보안관제 시스템 등 캠퍼스를 위한 최상의 정보통신 인프라가 구축된 셈이다.

특히 해킹 등 사이버테러에 대처하기 위해 통합보안 관제시스템도 함께 구축됐다. 대학 측은 "네크워크 성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내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유비쿼터스 디지털 캠퍼스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