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9개 외고가 200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실시한 올 입시에서 타 시·도 출신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각 외고의 올 입시 전체 합격자 3105명 가운데 경기도 학생은 2180명으로 70.2%, 서울 등 타 시·도 출신은 925명으로 29.8%를 각각 차지했다.
타 시·도 출신 925명 가운데는 서울이 65.3%(604명), 인천이 15.2%(141명)로 집계됐다.
이 같은 타 시·도 출신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입시 때의 25.9%에 비해 3.9% 늘어난 것이다.
경기도 내 출신 지역별로는 고양시가 17.0%로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성남 10.7%, 안양 9.5%, 용인 7.1%, 수원 6.5% 순이었다. 한편 오는 2010학년도 입시부터는 외국어고교 모집단위가 현재 전국에서 광역자치단체로 변경될 예정이어서, 경기도 내 외고에 타 시·도 학생의 진학이 불가능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