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청계천에 뼈의 진동을 이용해 음악을 듣는 세계 최초의 '골전도(骨傳導) 음악다리'가 등장한다.

스피커 없이 교량 난간에 팔꿈치 등 신체를 대면 몸 속 뼈의 진동(골전도)을 통해 음파가 귀까지 전달되면서 음악 소리가 들리는 다리다. 서울시가 전문업체와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다.

이 다리는 난간을 쇠로 만들어 음파가 잘 전달되는 청계천 다리 가운데 한 곳에 설치된다. 청계천 4~5가 광장시장 앞의 새벽다리 등이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