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1일(화)부터 매일(월요일 제외) 정오에 갖기로 한 종로2가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가할 시민의 신청을 15~1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21일은 서울 정도(定都) 기념일(음력 1394년 10월29일)이다.

올해 결혼·출산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시민이 대상이며, 2인1조로 신청해야 한다. 타종 참여할 인원 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일단은 올 연말분까지만 신청받는다. 혹한기인 1~2월은 타종을 중단하고, 내년 3월 재개한다. 타종 횟수는 하루 12번이다.

서울시는 또 오는 12월31일 자정에 열리는 보신각 '제야(除夜)의 종' 타종에 참여할 인사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 추천 받는다. 대상은 선행 시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준 인물, 국위 선양 한국인 등이다. 15일부터 12월10일까지 시 홈페이지(seoul.go.kr)의 '보신각종 타종 인사 신청' 코너에서 추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