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13일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중심도시인 두바이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후세인 나세르 루타흐 두바이 시장대행은 이날 두바이 현지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조인했다. 양 도시는 이 협정에서 ▲경제·기술·문화 등 전 분야의 상호협력 ▲도시대표단 상호방문 ▲최신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 및 기술 교환 ▲축제 및 전시회 조직을 통한 문화와 예술활동 촉진 등에 합의했다.
중동지역 도시로 자매도시가 된 것은 두바이가 처음이다. 부산시는 두바이시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부산기업의 현지진출을 지원하고 해양물류 및 사회 인프라 분야에 중동지역 투자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