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제1회)
◇한국측 ▲사단법인 光綠會=고(故) 이을호(李乙浩) 회장이 87년 설립. 광주시 식수원인 동북호 상류 25만평에 수질 정화기능이 있는 민물새우 양식장, 미나리 경작지 등을 설치·운영했다.
▲自然之友=중국 최초의 순수 민간 환경단체. 회장 량충제(梁從誡). 작가, 교수 등 지식인 회원이 중심이 돼 일반인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본측 ▲北九州국제기술협력협회=80년 설립. 회장 미즈노 이사오(水野勳). 개도국 기술자들에게 환경기술을 전파했다.
▲도야마(遠山)씨 부자(父子)=일본사막녹화실천협회 설립자인 부친 도야마 세이에이(遠山正雄)씨와 아들 마사오(柾雄)씨가 네이멍구와 중국에 나무 100만 그루를 심었다.
■1996년(제2회)
◇한국측 ▲양운진(梁運眞)=경남대 교수.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생태학교, 황소개구리 사냥대회 등을 주도하며 경남 창녕군 우포늪을 살리는 데 앞장섰다.
◇일본측 ▲히시다 가즈오(菱田一雄)=30년간 일본 정부 소속 대기 오염 전문가로 일하며 대기 오염 방지를 위한 탈황(脫黃)기술 보급에 힘썼다.
■1997년(제3회)
◇한국측 ▲정용승(鄭用昇)=한국교원대 교수. 88년부터 교원대에 한·중 대기과학연구센터를 설립, 동북아지역 국경을 넘나드는 대기 오염물질의 이동 경로를 밝혀냈다.
◇일본측 ▲무라모토 요시오(村本義雄)=일본 조류보호연맹 소속으로 중국을 오가며 멸종 위기에 처한 중국 따오기 보호운동을 벌였다.
■1998년(제4회)
◇한국측 ▲문국현(文國現)=유한킴벌리 사장. 84년 이후 전국에 170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캠페인,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을 주도했다.
◇일본측 ▲데시마(豊島) 폐기물대책주민회의 및 나카보 고헤이(中坊公平) 변호사=데시마에 불법 투기된 60만t 분량의 산업폐기물을 몰아냈다.
■1999년(제5회)
◇한국측 ▲교육방송(EBS) 하나뿐인 지구팀=팀장 양전욱(楊全旭). 한국 방송 사상 최초의 전문 환경 다큐멘터리팀으로 새만금간척사업 등 주요 이슈를 심층 취재했다.
◇일본측 ▲시가(滋賀)현 환경생활협동조합 및 후지이 아야코(藤井絢子) 이사장=세계 최초의 환경 보전상품 전문 생활협동조합을 만들었다.
■2000년(제6회)
◇한국측 ▲권숙표(權肅杓)=연세대 명예교수. 환경단체 고문 등을 지내며 광범위한 저서와 논문을 발표하고, 정부 환경단체를 중재해왔다.
◇일본측 ▲일본 들새모임 국제센터=이치다 노리타가(市田則孝) 소장을 중심으로 러시아에서 일본에 이르는 철새 이동 통로를 밝혔다.
■2001년(제7회)
◇한국측 ▲원병오(元炳旿)=경희대 명예교수. 40여년간 조류 분야를 연구해오면서 국내에 조류학의 터전을 마련해 한국 새의 아버지라 불린다.
◇일본측 ▲닛세이(日生)초록재단=국유림에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운동을 추진하면서 해외 6개국에도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조림사업을 벌였다.
■2002년(제8회)
◇한국측 ▲최재천(崔在天)=서울대 교수. 시민들에게 동물들의 생태를 쉽게 알리는 환경 전도사로 까치 연구는 국내 유일의 장기적인 연구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측 ▲북해동물센터(北の海の動物センタ-)=1000여명의 회원들로 일본과 러시아의 북방 4개 섬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조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3년(제9회)
◇한국측 ▲(사)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김재옥)=1982년 창설. 환경 호르몬문제 등 소비자문제와 연계한 환경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일본 등 소비자 단체들과 국제 연대활동을 통해 국내 환경 인식문제를 제고했다.
◇일본측 ▲아시아 비소 네트워크(Asia Arsenic Network, AAN)=1994년 비소 중독 희생자들을 지원했던 '도쿠로와 마쓰오광산 희생자 지원기구'를 모체로 설립. 태국, 필리핀, 중국 등 비소 관련 연구 조사와 함께 비소중독 사고가 일어난 지역의 환경 조사와 의료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2004년(제10회)
◇한국측 ▲조한규=사단법인 한국자연농업협회 명예회장. 1960년대부터 농업의 공익기능 회복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자연농법을 창안, 친환경 농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일본측 ▲독수리류 납중독네트워크=1996년경부터 홋카이도에서 급증한 독수리류의 납중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조직. 홋카이도 및 극동러시아지역에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행정기관과 수렵단체, 환경단체들과도 연대 협력을 꾀하며, 독수리류 납중독의 조기 근절에 노력해왔다.
■2005년(제11회)
◇한국측 ▲서울시청=도로와 레미콘 공장으로 둘러싸여 있던 뚝섬을 대규모 생태숲으로 바꿔 서울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한편 청계천을 복원해 도심 속에 자연을 소생시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본측 ▲한·일공동갯벌조사단=1999년부터 한·일 양국 시민·전문가·환경운동가 등 200여명이 한국과 일본의 갯벌 생태를 공동으로 조사하면서 양국의 환경 보전활동이 연결돼야 올바른 동북아시아의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