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해외 한상(韓商)들과 부산지역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골프 대회를 하면서 '제5회 세계한상대회'가 사실상 개막됐다.

부산상공회의소는 30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세계한인골프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세계한상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부산지역 기업인 50명과 한상 기업인 130명이 참가했다.

세계한상대회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운대 벡스코에서 11월2일까지 공식 일정을 치른다. 대회에는 세계 170여개국에 흩어져 사업을 하고 있는 동포 기업인 1500여명 등 모두 2500여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대회는 식품이나 음식 관련된 사업체들이 집중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하는 '식품-음식 비즈니스 특화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전시회엔 미주 한미식품상총연합회, 재일한국식품연합회 등 여러 식품 관련 경제인 단체가 참가했다. 부산에서도 동원산업 솔라코리아 등 70개 기업이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