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경북 구미시에 사는 다둥이가족 김석태(47·목사)·엄계숙(42)씨의 열 두 자녀에게 10만원씩이 든 평생저축통장 개설해 기증했다.은행 측은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출산을 장려하고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둥이가족에게 저축통장을 전해주게 됐다”며 “다산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김씨 부부의 사례가 출산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경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둔 김씨 부부는 첫딸 빛나(19)부터 막내 가온(1)이까지 모두 5남7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