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건설 공사가 올해말 시작된다. 이에 따라 도화지구 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달 도화지구 도시개발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뽑은 '코로나(SK건설) 컨소시엄'과 25일 인천시청에서 사업 협약식을 갖는다. 도시개발공사와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코로나 컨소시엄 참가업체들은 모두 430억원의 자본금을 내 다음달 말까지 특수목적 법인체를 만든다. 이어 연말부터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송도캠퍼스는 13만8000여평 터에 연면적 5만평 크기로 지어 2008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도시개발공사는 인천대 송도 이전에 맞춰 도화지구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화동 인천전문대 캠퍼스의 재배치 사업을 시작하고, 도화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보상과 기반시설 공사 계획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도화지구 개발사업은 인천대 이전 터 26만6000평에 2011년까지 6000여 가구의 주택과 업무·편의시설 등을 짓는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