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두 손으로 잡고 마치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 같이 움직이는 모델을 크로키 하는 미술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워낙 모델이 열정적이다 보니 '공연'에만 눈이 쏠려 정작 크로키 하는 사람은 거의 안 보이네요. 지난 14일 노원문화아트 페스티벌에서.

(엄창현·공무원·서울 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