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빅3'의 호남지역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지난 14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이자 인권운동가인 홍남순 변호사가 타계하자, 광주 빈소를 찾았다. 손 전 지사는 17일 영결식에도 참석한 뒤 해남·신안 등을 돌며 국회의원 재·보선 유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홍 변호사 빈소를 찾았던 박근혜 전 대표도 국정감사 일정이 없는 오는 18일 해남 등지에서 한나라당 후보의 재·보선 지원유세를 하게 된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6일 광주 빈소를 찾았으며, 20일에는 광주·전남지역 경영자총연합회 초청 특강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특강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