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선생(1998·이마무라 쇼헤이)
2차 대전 말기 항복 직전 일본의 섬마을 의사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타인에게 힘이 되어 준다는 일이 그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더 행복한 경험이라는 걸 가르쳐 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1997·로베르토 베니니)
전쟁터에서도 '스머프'(만화영화 주인공)는 희생을 노래한다. 더 이상 귀여울 수 없는 '스머프'인 로베르토 베니니와 그 아들. 나보다 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인간을 보며 위로를 받았다.
▲귀주 이야기(1992·장이모우)
사회의 거대한 관문을 통과해 가는 한 여인의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여자의 힘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꿋꿋하게 세상의 편견을 돌파해 가는 여인의 모습에서 힘을 얻었다. 10년 전에 봤지만, 다시 또 보고 싶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