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여건이 열악한 89개 면지역에 여성 의용소방대가 설치된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재난발생시 현장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3년간 면별로 30명씩 총 2670명의 여성 의용소방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소방법기본법 및 강원도 의용소방대 설치조례에 근거한 소방업무 보조조직으로, 화재 및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여 현장 활동을 수행한다.

강원도에는 현재 200개대(남 168개대, 여 32개대)에 6800여명(남 4400명 여 1400명)의 의용소방대가 조직돼 시·읍·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면지역에는 남성의용소방대만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면지역에도 여성의용소방대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