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1일 65세로 정년 퇴임한 원광대 한의과대학 박경〈사진〉 교수가 퇴직금 중 1억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한의과대학 기초교실 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주문이었다.

박 전교수는 "28년간 강단에 서면서 공부할 여건을 마련해준 대학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