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자재 회사인 라파즈사가 충남에 대규모 2차 투자를 한다.

충남도는 5일 "이완구 지사가 프랑스 파리의 라파즈사를 방문, 미란다 이시도로 석고보드부문 사장과 충남 당진에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파즈사는 1년 이내에 공장 입주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당진군 송악면 부곡산업단지 5만여평에 석고보드 및 컴파운드 제품군 생산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2001년 당진 부곡산업단지 4만3000평에 8000만달러를 들여 바닥재 등 특수건자재 생산공장을 세우고 국내에 진출한 라파즈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당진 공장을 고급 건자재 수출의 중심지로 키워 아시아 석고보드 시장을 석권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