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경기도 제과·제빵 경진대회가 9월 15~17일 부천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한제과협회 경기지회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새로운 과자와 빵을 개발하고 제과업계의 기술개발과 제과 기능인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제과·제빵 부문 경연대회, 지역특산물로 만든 제빵기구 전시회, 제과·제빵 체험행사, 관련 학술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20세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 부문은 케이크, 제과, 제빵, 공예품 등 4개 분야로 나눠지고, 20세 미만 기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부문은 제과, 제빵 두 개 부문이다. 특별한 자격은 없으며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협회는 9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시니어 부문은 200~250개팀, 주니어부문은 150~200개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험행사로 엄마와 어린이, 혹은 연인끼리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 기능성 과자·빵 개발사례 발표와 빵 제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학술행사도 열린다. 시중가보다 싸게 파는 케이크 카페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종석목 위생행정팀장은 "제과·제빵 업계가 발전하고 기능인들의 사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