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준혁이 14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쳤다. 양준혁은 27일 대구서 열린 한화전서 2회말 2타점 우전안타를 때려 시즌 100안타를 채우며 1993년 데뷔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양준혁은 4타수2안타, 3타점을 올려 팀의 6대2 승리에 앞장섰다. 선두 삼성은 가장 먼저 60승에 올라서며 2위 현대와의 승차를 8게임으로 벌렸다. 광주에선 KIA가 현대에 3대2로 역전승했다. 잠실(LG―두산)과 사직(SK―롯데)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강호철기자
입력 2006.08.28.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