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은 22일 개별 유선방송사업자(SO)들과 손잡고 미니 시리즈 '빌리진 날 봐요'를 60분 분량으로 13회 제작해 9월 말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드라마넷 등의 PP(채널사업자)와 SO가 연계해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BC드라마넷 관계자는 "PP와 SO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리진 날 봐요'에는 이지훈, 박탐희, 박희본, 안영미, 김일우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남자셋 여자셋' '순풍산부인과' 등 시트콤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김의찬, 정진영 작가와 '금촌댁네 사람들'을 연출했던 민두식 PD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