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와 화마가 할퀴고 간 자리, 재해의 현장마다 가장 먼저 달려 갔던 조선일보 의료봉사단이 집중 폭우로 재해를 입은 아픔과 상실의 현장으로 달려 갑니다. 재해 때마다 의료진을 구성해 조선일보와 함께 진료활동을 펼쳐 왔던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은 이번에도 조선일보와 함께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강원과 충청·경북의 수해지역에 파견키로 결정했습니다.

수해지역에는 각종 수인성(水因性) 전염병이 창궐하고 수해 복구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하지만 의료진과 의약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조선일보 의료봉사단은 비가 그치고 피해 규모가 파악되는 대로 의료 지원이 가장 시급한 지역부터 의약품과 의료 장비를 꾸려 달려 갈 예정입니다. 수해지역 의료 봉사를 희망하는 의료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