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관이 도민과 체육인들을 위한 종합스포츠센터로 전주시 덕진동 도체육회 건물 터에 신축된다. 전북도는 10일 "도 체육회관 설계와 시행을 함께 맡길 업체를 8월까지 선정한 뒤 연내 착공, 2008년 3월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건축비 120억원 가운데 53억원을 도비와 복권기금에서 마련했고, 추가 재원은 특별교부세 등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관은 지하1-지상5층 연면적 2200평으로 신축된다. 종합헬쓰장, 실내배드민턴·스쿼시장 체력측정실 등 생활스포츠시설과 선수훈련장·합숙시설, 스포츠과학센터 등이 들어선다. 흩어진 각종 체육단체도 입주한다.
현재의 도체육회 건물(890평)은 1964년 도공무원교육원 건물로 건립돼 71년부터 체육회에서 사용해왔고, 지반침하 등으로 신축해야 한다고 99년 진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