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대행 김철희)가 특별자치도로 승격한 제주지역 학생들의 국제화 교육에 발 벗고 나선다.

JDC는 작년 제주도민의 세계화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시작한 '제주도민 국제화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국제화지원사업'은 영어캠프 운영, 중·고생 해외 어학연수, 그리고 외국어 말하기 경연대회의 세 가지다.

우선 영어캠프는 제주도내 초·중학생 가운데 300명을 선발해 방학 기간에 2주 동안의 영어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어학연수는 제주의 중·고등학생에게 영어 능력 향상과 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여름과 겨울방학에 미국·영국·호주 등 영어권에 한 달 가량 머물면서 현지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외국어 경연대회는 초등·중등·고등·일반부로 나눠 영어·중국어·일어로 외국어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