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해수욕장 피서객의 안전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약 42일 동안 운영될 수상구조대는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 고정 배치돼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수상구조대는 잠수관련 자격이 있는 동해면 향토청년회원 등 구조대원 7명과 동해승마장 소속 119기마순찰대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일 발대식을 가졌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즐거운 피서를 위해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안전을 위해 설치한 부표를 넘어가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