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승리를 불러온다는 대표팀 홍보견 '롬멜'을 독일로 불러들였다. 9일(한국시각) 현지에 도착한 롬멜은 올해 10살 된 닥스훈트 수컷. 2002년 월드컵 벨기에전 이후 롬멜이 경기장을 지켰던 A매치 18경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는 이유로 대표팀이 애지중지하고 있다. 지쿠 일본 감독은 상의 주머니에 사진을 품고 다닌다.
FIFA "선수·심판 가족도 도박 하지마"
○…FIFA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선수, 심판, 코치 본인은 물론 직계 가족도 도박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았다고 뉴욕타임스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심판매수와 승부조작을 막기 위한 것이며, FIFA는 경기 조작을 막기 위해 '조기 경보시스템'이라는 회사도 차렸다고 한다. 의심스런 베팅이 감지될 경우 경기 직전 심판이 교체될 수도 있다.
잉글랜드·파라과이 입장권 240만원!
○…10일(한국시각)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 파라과이의 B조 경기 입장권이 2000유로(약 240만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9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영국 경찰에 따르면 이 경기 입장권은 현재 독일 암시장에서 1400유로(약 16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조별리그 입장권의 원래 가격은 1등석이 100유로(12만원), 4등석이 35유로(4만2000원)다.
"메시·루니 '신인 선수상' 경쟁할 것"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 신설된 '신인 선수상' 선정 책임자인 독일 축구영웅 로타어 마테우스(45)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웨인 루니(잉글랜드)를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마테우스는 9일(한국시각) 독일월드컵 공식 홈페이지(FIFAworldcup.com)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루니와 메시가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