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각) 프랑스의 레몽 도메네크 감독은 "8일 벌어지는 중국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스위스와의 본선 첫 경기에 나설 선발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스트라이커 앙리의 공격 파트너가 누구로 낙점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 다비드 트레제게, 루이 사아, 지브릴 시세가 후보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은 중국전 다음날 독일 하노버 인근의 베이스캠프로 이동한다.
토고는 '보너스 갈등'을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독일 방겐에서 전지훈련 중인 토고는 7일 열릴 예정인 독일 5부리그 FC방겐과의 경기를 앞두고 6일 훈련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토 피스터 감독 등 코칭스태프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선수들은 가볍게 몸풀기만 했다. FIFA의 함멜 헤디 토고 대표팀 연락관은 "사견이지만 돈에 관한 문제가 여전하다"고 한국 취재진에게 밝혔다.
3일 중국과의 평가전을 마친 후 2박3일간의 '특별휴가'를 즐긴 스위스 선수들은 7일 새벽 다시 대표팀에 복귀했다. 야코프 쾨비 쿤 감독도 휴대전화를 꺼두고 휴식을 취했다. 다만 미셸 퐁 코치는 혼자 숙소에 남아 프랑스가 치른 평가전 비디오를 분석했다. 스위스 선수단은 하룻밤을 묵고 독일 바트 베르트리히에 마련된 베이스캠프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