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초대전 '모호함에 대하여'가 금호미술관에서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색과 형체가 절제된 회화 및 조각작품들로 빈 공간을 서정적으로 채운 시적인 전시다. 관객에게 명상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 작가는 "형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진 시대에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미술을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02)720-5114
■변태섭(邊太燮)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申瀅植) 상명대 석좌교수가 함께 쓴 한국사 개설서 '개정판 한국사통론'(삼영사)이 출간됐다. 이 책은 변 교수가 지난 1986년에 초판을 냈으며, 변 교수의 제자인 신 교수가 새로 축적된 연구성과를 반영해 전반적으로 내용을 바꾼 것이다.
■제주요 화산토 도자기문화박물관이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5일 문을 열었다. 화산토로 만든 도자기인 '제주흑자(黑磁)'를 발명한 육산 김영수(59) 선생이 출연해 만든 곳으로 제주 고유의 도자기와 식탁문화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064)748-0121
■민정아의 개인전 '앨리스 인 서울'이 7~13일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현실과 꿈의 경계를 재해석하는 설치미술전이다. (02)734-1333
■조각가 변숙경 개인전 '새벽일기'가 12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상에서 열린다. 공주 삼일독립만세기념탑 등을 디자인한 작가다. (02)730-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