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규연(20·한국예술종합학교)씨가 지난 20일(한국시각)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폐막한 제7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다. 더블린 콩쿠르는 1988년 시작해 3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명 피아니스트 존 오코너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김씨는 결선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해 '협주곡 연주상'과 '모차르트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상금은 1만2000유로(1400여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