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회원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본사 앞에서 스피커를 동원해 40여분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평택범대위에 대한 본지(本紙)의 최근 보도를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신학림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조선일보를 범죄집단으로 규정하고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문제 삼은 기사는 17일자 본지 1면 기사 '여중생 범대위 참가단체 63%가 평택범대위에 참가'와 18일자 사설 '평택범대위가 꿈꾸는 나라는 무엇인가'였다. 이들은 "반미단체가 평택 주민을 선동했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