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국내 유명 가수들과 협연 무대를 갖는다. 1946년 창립된 이 왕립 오케스트라는 런던을 본거지로 하고 있지만 정기적으로 영국은 물론 세계 각지를 순회하고 있으며, 퀸·딥퍼플·U2·오아시스 등 세계적인 록 밴드와 협연이나 음반 작업을 하기도 했다.

이번 한국공연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그레이트 콘서트'에서도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이 협연자로 나섰다. 24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릴 첫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최영철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 2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록그룹 넥스트가 협연을 펼친다. 26일에는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야외무대에서 넥스트는 물론, 이수영·빅마마·바이브·SG워너비 등이 출연하고, 27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SG워너비를 제외한 가수들이 다시 무대에 선다. 마지막 공연은 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주경기장. 이수영·빅마마·바이브·SG워너비 등이 출연한다. (02)33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