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15일 "지자체 첫 '맞춤인턴'사원으로 내달 중 기업체 연수생 140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각급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들이 도내 업체에서 6개월 간 매월 60만원씩을 지원받으면서 현장 실무능력을 쌓고 평가 받아 취업할 기회를 주려는 것이다.
인턴사원 채용은 도가 기업체와 미취업 청년들을 직접 중매하거나, 대학이 기업체와 학생들을 짝 지우면서 도에 지원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 경제항만정책관실 김황중씨는 "인턴사원 대부분이 정규직원으로 채용되도록, 종업원 5인 이상을 두고 고용 등 4대 보험에 가입한 견실한 업체를 중매하겠다"고 말했다.
인턴사원 응모 자격은 15~28세 미취업 청년들. 도나 도내 15개 대학 취업지원팀에 전공 및 자격 면허, 취업희망 분야 등을 적어 오는 29일부터 6월2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선발된 연수생은 6월20일부터 업체 현장에서 일한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도비 5억4000만원을 올해 첫 추경예산에서 확보했다.☎(063)280-3218.